나나, 42억 고급빌라 매입...한소희 이웃 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입력 : 2025.06.05 20:43:25
입력 : 2025.06.05 20:43:25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고급빌라를 매입했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3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전원주택형 고급빌라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1가구를 42억 원에 매입했다.
나나는 지난달 잔금을 치르면서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해당 가구의 전용면적은 221㎡이며, 채권최고액 32억 2630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이에 27억 원 이상을 은행에서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2023년 5월 준공된 고급빌라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에 펜트하우스 2가구를 포함한 총 8가구로 구성됐다.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8월 이 펜트하우스를 52억 원에 매입했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가 자리한 아치울마을은 서울 광진구와 인접한 곳으로, 고급빌라가 곳곳에 지어지며 신흥 부촌으로 떠올랐다.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와 오연서, 가수 박진영 등이 거주하고 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2014년 영화 ‘패션왕’을 시작으로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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