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라운지 운영 1위 이브릿지 매물로 나와

나현준 기자(rhj7779@mk.co.kr)

입력 : 2025.06.05 17:41:07 I 수정 : 2025.06.05 19:56:56
국내 1위 공항 라운지 플랫폼 '더라운지'를 운영하는 이브릿지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최근 케이알앤파트너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이브릿지 지분 100%를 매물로 내놨다. 주관사는 현재 투자설명서(IM)를 복수의 원매자에게 발송한 상황이다. IB 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재 복수의 재무적투자자(FI)와 전략적투자자(SI·항공사 및 플랫폼 기업)가 이브릿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브릿지 몸값은 약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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