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챗] 키스트론 코스닥 상장…아우토크립트 수요예측
임은진
입력 : 2025.05.31 09:00:03
입력 : 2025.05.31 09:00:0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다음 주(6월 2∼6일)에는 구리·철 바이메탈 와이어 제조사인 키스트론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또 차량 소프트웨어 업체 아우토크립트가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스트론은 1992년에 설립된 고려제강[002240] 그룹의 계열 회사로, 와이어 제조와 태양광 발전 및 임대 사업을 영위 중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리·철의 바이메탈 와이어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는 서로 다른 물성을 지닌 금속을 접합한 후 와이어 형태로 연신(延伸)한 복합 금속 소재로, 신호 전달이 중요한 인프라, 전자 기기, 산업용 제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키스트론의 글로벌 수출 비중은 약 90%로 전 세계 21개국 74개 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억원, 당기순이익은 88억원이었다.

아우토크립트 로고
아우토크립트 로고 [아우토크립트 제공]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SW) 해킹을 막는 '차량 내 시스템 보안'(IVSS) 기술에 특화한 기업이다.
고객사의 양산 차량에 대해 대당 로열티(기술 사용료)를 받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아울러 차량에 탑재된 SW가 유럽연합(EU) 등의 규제 표준에 적합한지를 입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은 내주 기업공개(IPO) 일정 ◇ 상장 ▲ 키스트론, 2일, 공모가 3천600원, 신한투자증권 ◇ 수요 예측 ▲ 아우토크립트, 4∼11일, 희망 공모가 1만8천700∼2만2천원, 대신증권 engine@yna.co.kr(끝)
또 차량 소프트웨어 업체 아우토크립트가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스트론은 1992년에 설립된 고려제강[002240] 그룹의 계열 회사로, 와이어 제조와 태양광 발전 및 임대 사업을 영위 중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리·철의 바이메탈 와이어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는 서로 다른 물성을 지닌 금속을 접합한 후 와이어 형태로 연신(延伸)한 복합 금속 소재로, 신호 전달이 중요한 인프라, 전자 기기, 산업용 제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키스트론의 글로벌 수출 비중은 약 90%로 전 세계 21개국 74개 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억원, 당기순이익은 88억원이었다.

아우토크립트 로고 [아우토크립트 제공]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SW) 해킹을 막는 '차량 내 시스템 보안'(IVSS) 기술에 특화한 기업이다.
고객사의 양산 차량에 대해 대당 로열티(기술 사용료)를 받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아울러 차량에 탑재된 SW가 유럽연합(EU) 등의 규제 표준에 적합한지를 입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은 내주 기업공개(IPO) 일정 ◇ 상장 ▲ 키스트론, 2일, 공모가 3천600원, 신한투자증권 ◇ 수요 예측 ▲ 아우토크립트, 4∼11일, 희망 공모가 1만8천700∼2만2천원, 대신증권 engin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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