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의 미래'…여수서 한국수산업경영인전국대회 개막
정회성
입력 : 2025.04.28 19:25:18
입력 : 2025.04.28 1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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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국 수산업 경영인의 잔치인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28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주철현·서천호·문대림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관계자,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회장, 이태용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힘, 상생의 바다 여수에서'를 주제로 3일간 수산업 경영인의 화합과 미래 비전을 다지는 장으로 치러진다.
여수에서는 지난 1997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28년 만에 열리게 됐다.
행사에선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표창, 유관기관 홍보, 수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행사, 학술행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에서 "어업인과 해상풍력이 상생·공존하는 바다, 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 강화 등이 담긴 한국수산경영인 10대 정책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1조 원 김 수출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대단위로 추진하는 등 새 정부 해양수산예산 10조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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