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별세 동진쎄미켐 장중 15% 급등

오대석 기자(ods1@mk.co.kr)

입력 : 2025.02.25 14:14:44
창업주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반도체 공정소재 전문기업 동진쎄미켐의 주가가 급등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동진쎄미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9% 오른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진쎄미켐 창업주인 이부섭 대표이사 회장이 별세했다.

동진쎄미켐의 최대주주는 현재 회사 지분 32.49%를 소유한 동진홀딩스다. 동진홀딩스는 이부섭 회장이 지분 55.7%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 회장의 장남 이준규 부회장이 동진쎄미켐 발포제 사업부를, 차남 이준혁 부회장이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966년 동진쎄미켐의 전신인 동진화학공업을 창업한 뒤 회사를 키워왔다.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공정의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제) 분야 국내 1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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