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내용증명 수령...뉴진스와 함께하도록 최선”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입력 : 2024.11.14 13:53:04
입력 : 2024.11.14 13:53:04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소속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보낸 내용증명을 수령했다며 “지혜롭게 해결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어도어는 이날 “당사는 금일 오전에 내용증명을 수령해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해서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뉴진스, 민희진 전 대표를 둘러싸고 한 코스닥 상장사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민 전 대표가 “사실무근”이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뉴진스 다섯 멤버는 전날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민 전 대표 복귀 등을 요구하며 14일 이내에 시정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어도어에 보냈다.
<다음은 어도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많은 기자님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우선 내용 증명과 관련해, 당사는 금일 오전에 내용증명을 수령하여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모 상장사 관련한 문의에 대해서는, 뉴진스 멤버 친인척 관련 여부, 민희진 이사가 해당 업체를 만났는지 등 여러 질문에 대해 민 이사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혀왔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많은 기자님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우선 내용 증명과 관련해, 당사는 금일 오전에 내용증명을 수령하여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모 상장사 관련한 문의에 대해서는, 뉴진스 멤버 친인척 관련 여부, 민희진 이사가 해당 업체를 만났는지 등 여러 질문에 대해 민 이사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혀왔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