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R]JTC(950170) '엔저엔(¥) 일본 사후 면세점' - 유진투자증권

입력 : 2024.07.16 15:45:00
제목 : [기업IR]JTC(950170) '엔저엔(¥) 일본 사후 면세점' - 유진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이해니 애널리스트

1) 폭발적 일본 관광 수요
엔화 약세를 가장 행복하게 누리는 것은 일본 여행객들이다. 엔저에 힘입어 방일 외국인 여행객은 폭증하고 있다. 2019 년 기준 방일 외국인은 3,189 만명에서 2023 년 2,507 만명까지 늘었다. 2024 년 5 월까지만 누적 1,464 만명으로 전년 동기간대비 +69.5%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 욕구는 폭발할 것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 년 당사의 매출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차지하던 비중은 87.5%로 매출액 기준 3,946 억원(393 억엔)이었다. 올해는 전체 매출에서 57.6%까지 상승하며, 매출액은 2,275억원(204억엔)으로 전망한다. 작년 중국 락다운 해제에도 교통편 부족, 행정 미흡으로 여행 활성화가 어려웠다. 최근 일본은 근거리 선택지이자, 패키지 여행 시 비자 절차가 간소화되며 중국인 입국객 증가세(2023 년 243 만명 → 2024년 5월 누적 240만명)가 심상치 않다. 2019년까지는 연간 960만명의 중국인들이 일본을 방문했기에 업사이드는 충분하다.

2) 중저가, 건강 트렌드 반영한 PB 제품 보유
당사는 최근 여행 쇼핑 트렌드인 중저가의 가격대를 포괄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2023 년 PB 제품의 비중은 70.2%로 2019 년 55.5%(+14.8%p) 대비 확대되었다. PB 제품은 NB 제품보다 원가율이 낮아, 이익률이 높고, 이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식품, 화장품 매출 비중은 80.7%이다. 식품과 화장품 내 PB 비중도 각각 85.9%, 73.1%로 양호한 수준이다.

3) 내외부 환경 개선: 내부 경영효율화 및 외부 산업 경쟁 완화
노재팬, 코로나를 겪으며 산업 경쟁은 완화되었고, 내부적으로도 경영효율화를 이루었다. 코로나 이전까지 3개였던 택스프리 직접 경쟁사가 파산, 사업 전환 등으로 1 개까지 줄어들며 당사의 시장 점유율은 확대될 수 있겠다. 코로나라는 팬데믹을 겪으며 고효율 점포, 최정예 인력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점포당 매출액은 늘어나는데 점포당 인력은 줄어들며 손익 개선을 시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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