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만난 한성숙 중기부 장관 “현장체감형 정책 추진”
이유진 기자(youzhen@mk.co.kr)
입력 : 2025.08.05 16:00:19
입력 : 2025.08.05 16:00:19
국내 스타트업 최대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간담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간담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타트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열었다. 업계에서는 AI스타트업에 대한 전주기 지원 등을 요청했고, 한 장관은 벤처·창업계에서도 현장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5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성숙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에서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간담회를 갖고 창업기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관련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서는 한상우 의장(위즈돔 대표), 최지영 상임이사, 최재화 이사(번개장터 대표), 박성현 운영위원(리벨리온 대표)이 참석했다.
한상우 의장 등 관계자들은 장관을 만나 AI스타트업 전주기 성장 지원, 신산업 스타트업 규제 개선, 창업자 재기 지원 등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창업·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스타트업 위상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현장 체감형 정책이 추진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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