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삼성루테인아스타잔틴400'에 대해 아스타잔틴 함량 부적합을 사유로 회수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수 제품은 경기도 김포시 세종바이오팜의 삼성루테인아스타잔틴400으로, 소비기한이 2026년 5월 20일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하도록 당부했다.

또, 식약처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정야초방이 제조한 식품 '아스파라거스즙'을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회수했다.

제품 제조일자는 2025년 7월 7일이며 용량은 110㎖이다.

앞서 식약처는 전날 경북 봉화군 식품제조가공업체 와인천향에 대해 검사 기간 내 수질검사를 하지 않은 점을 사유로 15일 영업정지 처분했다.

지난 12일에는 락앤락에 대해 2022년 5월 25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해외제조업소 및 소재지를 사실과 다르게 수입신고한 사실이 있다며 영업정지를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했다.

harriso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