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5.06.30 17:11:12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SK이노베이션 (096770) 122,400원 (+25.15%) | 3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감 및 메리츠증권, SK온 자금 지원 추진 소식 등에 급등 |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실적 컨센서스는 하락하는 가운데, 동사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는 중이라고 밝힘. 정제마진도 5월 반등 이후 6월에는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황이 유지되면 3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8조원(QoQ -14%), 영업적자 2,571억원(QoQ -1.4%)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이 크게 작용하나, 배터리 출하와 정제마진 반등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20,000원[유지] ▷한편, 지난 27일 복수의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이 최근 동사 자회사인 SK온 측에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으로 수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전해짐. 이는 동사의 LNG 유동화에 5조원을 투입하겠다는 제안과는 별도의 건으로, LNG 유동화는 동사의 민간 발전소 5곳과 LNG 터미널 등 인프라 자산을 기반으로 현금을 조달하는 걸 골자로 한다고 알려짐. | |
신풍제약 (019170) 15,330원 (+18.56%) | 코로나19 관련 국내 특허 획득에 급등 |
▷지난 27일 장 마감 후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PREVENTING OR TREATING EPIDEMIC RNA VIRUS INFECTION) 관련 국내 특허권 취득(취득일자:2025-06-27) 공시. 동사는 해당 특허가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질환,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하기 위한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 | |
세아홀딩스 (058650) 124,300원 (+16.17%) | 본격적인 성장 가시화 기대감 등에 급등 |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요 자회사들의 최근 단기 주가 상승 및 세아엠앤에스의 중장기 성장 매력을 감안하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동사는 지주사 테마, 자회사 신사업 기대감 등으로 최근 주가 상승을 시현했지만, 그럼에도 PBR(주당순자산비율)은 0.2배로 회사가 제시한 2027년 목표인 0.5배와 큰 차이가 난다고 언급. ▷또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증익 구간에 돌입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산 특수강 봉강 반덤핑 제소가 특수강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세아베스틸지주의 이익 증가가 기대(ASP +5% 이상, 영업이익 +45.4%)된다고 밝힘. 이어 2027년 원전 Cask와 SST 사업, 세아엠앤에스의 베트남 생산법인 실적의 본격 반영으로 증익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140,000원[신규] | |
넷마블 (251270) 62,000원 (+4.91%) | 하반기 신작 출시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올 하반기에 킹 오브 파이터 AFK, 뱀피르,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와 같은 6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으로 전해짐. 여기에 아직 출시일은 미정이나, 최근 또 다른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와 ‘프로젝트 이블베인’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장르 다양화, IP 포트폴리오 균형, 멀티 플랫폼 전략을 통해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며, "다양한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힘. | |
두산에너빌리티 (034020) 68,400원 (+3.95%) | 김정관 동사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전일 김정관 동사 사장을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전해짐. 김정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한국은행 정책기획관 등을 지냈으며, 2018년 두산그룹에 합류한 뒤 두산경영연구원 대표를 거쳐 현재 동사 사장을 맡고 있음. | |
더존비즈온 (012510) 67,500원 (+3.85%) | 제주은행 디지털뱅크 전환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iM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4월 신한금융 계열 제주은행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총 570억원 규모로 참여해 지분 14.99%를 확보함에 따라 2대주주에 올랐다며,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에서 철수한 동사가 제주은행 디지털뱅크 전환을 통하여 수 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제주은행은 향후 동사 ERP 제품에 뱅킹 서비스를 접목하는 ERP 뱅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별도의 서류 준비 없이도 빠르게 금융거래가 이뤄지게 되면서 전국 대상 디지털뱅킹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이재명 정부가 힘주는 가상자산 육성 방안 중 하나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주체가 은행 등이 된다면 제주은행의 경우 디지털뱅크로서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 또한, 동사는 2024년 6월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에 내재화한 생산성 혁신 AI 도구 One AI를 출시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중소기업 등 AI 활용 확대 지원정책이 가시화되면 동사 생산성 혁신 AI 도구 One AI 등이 활성화 되면서 수혜 등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동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공시. 해당 보고서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관점에서 선언한 첫 번째 사례인 것으로 전해짐. | |
에이피알 (278470) 154,200원 (+3.70%) | 독보적 성장성 속 밸류에이션 우위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2026F 평균 EPS에 목표 PER을 기존 22배에서 27배로 상향했으며, 이는 업종 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과 동사의 독보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힘. K-뷰티 수출 호조로 시가총액 3조원 이상 화장품 기업들이 평균 PER 22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동사는 선진 시장에서 세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며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고 언급. 이어 최근 시가총액이 업계 대형사를 넘어선 것도 일시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 성장세에 기반한 것으로, 밸류에이션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 ▷한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000억원(+93% YoY), 영업이익 630억원(+125% YoY)으로, 시장 기대치(546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를 유지했으며, 고정비 레버리지, 광고비 효율화, 수수료율 개선을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600억원에서 630억원으로 상향했다고 설명. 특히, 마케팅 부담 완화와 B2B 매출 증가, 유통채널 다변화에 따른 수수료 구조 개선이 수익성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이익률은 20%에서 21%로 상향될 전망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6,000원 -> 104,000원[상향] | |
태광산업 (003240) 979,000원 (-11.24%) | 자사주 기초 3,185.81억원 규모 사모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 등에 급락 |
▷지난 27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3,185.81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교환가액:1,172,251원, 교환청구일:2025-11-05 ~ 2028-07-08). 보통주 271,769주(3,185.81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08-07) 공시. ▷이와 관련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언론을 통해 동사가 자사주 전량을 기초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하기로 한 결정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면서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힘. 이번 결정은 경영상 합리적 판단이 아니라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상법 개정(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과 주주보호 정책을 회피하려는 꼼수이자 위법이 라고 언급. 특히, 자사주를 교환 대상으로 하는 EB 발행은 교환권 행사 시 사실상 3자 배정 유상증자와 동일한 효과가 있는 만큼 기존 주주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가처분 신청과 함께 해당 결정을 한 이사들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힘. |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기사 관련 종목
06.30 15:30
SK이노베이션 | 122,400 | 24,600 | +25.15%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