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은행 수신상품 금리가 줄줄이 인하되는 상황에서 적금 이자와 신용카드 리워드를 합쳐 최대 6% 상품이 나왔다.

Sh수협은행은 시그니처 특판상품인 ‘Sh플러스 알파적금’을 재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21일 2000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지난해까지 총 6차례 출시해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였다.

Sh플러스 알파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 가입할 수 있다. 마케팅 활용 동의, 수협 신용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 보유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찐(ZZIN)카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금에 가입하고 행사에 참여할 경우 Sh플러스알파적금 이자와 카드 리워드 혜택까지 더해 최대 연 6.0%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적금에 가입하고, 가입일로부터 10개월 이내에 수협 찐카드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찐카드 리워드 혜택은 신용카드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연 2.5%, 100만원 이상이면 3.0% 리워드 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한 조건은 최근 6개월간 수협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어야 한다. Sh수협은행 대출상품의 부수거래 조건에 따라 카드사용이 적용된 고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찐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로 커피전문점, 병·의원, 배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넷플릭스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