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기판 반도체 패키징’ SEA, IPO 주관사에 한투·키움

우수민 기자(rsvp@mk.co.kr)

입력 : 2025.03.19 15:50:33
내년 상장 목표… R&D 확대




유리기판 반도체 패키징·태양광 장비 개발기업 에스이에이(SEA)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EA는 2010년 설립돼 태양광용 습식 장비와 반도체 패키징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회사는 2019년부터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리기판 패키징 장비 개발을 시작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경북 구미 본사 내 반도체 유리기판 패키징·태양광 페로브스카이트 기술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충북 증평과 말레이시아, 미국에 생산 거점과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반도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한다는 목표다.

이번 IPO를 통해 회사는 R&D 투자 확대, 생산시설 증설,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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