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비교플랫폼 현장 점검 금감원 "알고리즘 실태 분석"
이소연 기자(lee.soyeon2@mk.co.kr)
입력 : 2025.03.17 17:33:12
입력 : 2025.03.17 17:33:12
금융감독원이 4개 대형 온라인 대출 판매대리·중개업자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업계에선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핀다 등 4개 플랫폼이 대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해선 조만간 정기검사가 예정돼 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알고리즘 전문 검사역과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부서가 공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대출 상품 비교·추천 알고리즘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왜곡하거나 침해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개별 플랫폼 비교·추천 알고리즘의 대출 금리·한도 산정 왜곡,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또 알고리즘 프로그램 변경 시 내부통제 절차와 알고리즘 중요 사항 변경 시 사후 관리 절차 등을 들여다본다.
[이소연 기자]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알고리즘 전문 검사역과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부서가 공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대출 상품 비교·추천 알고리즘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왜곡하거나 침해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개별 플랫폼 비교·추천 알고리즘의 대출 금리·한도 산정 왜곡,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또 알고리즘 프로그램 변경 시 내부통제 절차와 알고리즘 중요 사항 변경 시 사후 관리 절차 등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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