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펼쳐진 인도의 색채 축제…홀리해이 페스티벌 대성황
글로벌축제 개최지로 충분한 잠재력 확인…관광 활성화 기여
이재현
입력 : 2025.03.16 10:19:12
입력 : 2025.03.16 10:19:12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인도의 신비롭고 강렬한 색채를 만끽하는 홀리해이 페스티벌이 지난 15일 춘천 수변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홀리해이 페스티벌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제15회째를 맞는 홀리해이 페스티벌에 주한 인도인과 국내외 관광객 1천500여명이 참가했다.
주한인도인연합회(IIK)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과 춘천시가 후원한 이 축제는 지난해 남이섬에 이어 올해 수변공원까지 2년 연속 춘천에서 열렸다.
인도 힌두력에 따라 봄의 시작을 기념하는 전통 축제다.
다양한 색상의 파우더를 뿌리며 희망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볼리우드 디제이(DJ) 파티와 인도 전통춤 공연, 컬러 파우더 세리머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축제에서 강원 방문의 해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며 색채 퍼포먼스를 펼쳤다.

홀리해이 페스티벌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홀리해이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이벤트 개최지로서 강원도의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제15회째를 맞는 홀리해이 페스티벌에 주한 인도인과 국내외 관광객 1천500여명이 참가했다.
주한인도인연합회(IIK)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과 춘천시가 후원한 이 축제는 지난해 남이섬에 이어 올해 수변공원까지 2년 연속 춘천에서 열렸다.
인도 힌두력에 따라 봄의 시작을 기념하는 전통 축제다.
다양한 색상의 파우더를 뿌리며 희망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볼리우드 디제이(DJ) 파티와 인도 전통춤 공연, 컬러 파우더 세리머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축제에서 강원 방문의 해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며 색채 퍼포먼스를 펼쳤다.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홀리해이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이벤트 개최지로서 강원도의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나현준의 데이터로 세상읽기] 가라앉는 국민연금 … 수익률 1%P만 올려도 고갈 6년 늦춘다
-
2
라이엇 e스포츠 총괄 "MSI 상금 200만·롤드컵 500만 달러"
-
3
금감원 “쏘카 공개매수 전 주식담보대출, 적정 여부 살펴볼 것”
-
4
전례 없는 사모펀드 회장의 사재출연…홈플러스 회생 새 돌파구 될까
-
5
미국 증시 트럼프발 먹구름…"기업실적 전망도 금가기 시작"
-
6
시흥시, 뿌리기업에 최대 1천만원 지원…내달 14일까지 접수
-
7
‘전례없는’ 사모펀드 MBK 회장의 사재출연…극심한 평판위기에 ‘승부수’
-
8
국대 브랜드 CJ올리브영 인기 이정도…“매출 5조 눈앞, 해외로 발 넓힌다”
-
9
홈플러스 채권단과 회생협상 물꼬 트이나…관건은 사재출연 규모
-
10
이마트·엔씨소프트도 퇴근후 거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