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빽햄 논란’에 3만원대 붕괴 [특징주]

나현준 기자(rhj7779@mk.co.kr)

입력 : 2025.02.03 11:39:22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이끌고 있는 더본코리아 주가가 급락하며 3만원대가 붕괴됐다.

더본코리아 주식은 3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3% 하락한 2만9850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9000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이끌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6일 공모가 3만4000원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최근 ‘빽햄’ 논란이 불거지며 여론이 악화된 영향을 받았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한돈 빽햄 선물세트를 정가 대비 45% 할인 판매했는데, 이를 계기로 애초에 한돈 빽햄의 정가가 과도하게 비싼 반면 품질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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