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엔씨켐 일반청약에 3조원 이상 몰려
오대석 기자(ods1@mk.co.kr)
입력 : 2025.01.17 16:19:22 I 수정 : 2025.01.17 17:03:01
입력 : 2025.01.17 16:19:22 I 수정 : 2025.01.17 17:03:01
반도체 소재 기업 삼양엔씨켐의 일반청약에 3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양엔씨켐은 16일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737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삼양엔씨켐은 이날 일반청약을 마감한 뒤 내달 3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앞서 삼양엔씨켐은 지난 6일~1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6000원~1만8000원) 상단인 1만8000원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42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42.26대 1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시가총액은 약 1949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삼양엔씨켐은 지난 2008년 설립된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용 핵심 소재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에 필수인 포토레지스트 소재의 주요 구성 요소인 폴리머와 광산발산제(PAG)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지난 2021년 삼양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양엔씨켐은 16일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737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삼양엔씨켐은 이날 일반청약을 마감한 뒤 내달 3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앞서 삼양엔씨켐은 지난 6일~1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6000원~1만8000원) 상단인 1만8000원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42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42.26대 1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시가총액은 약 1949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삼양엔씨켐은 지난 2008년 설립된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용 핵심 소재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에 필수인 포토레지스트 소재의 주요 구성 요소인 폴리머와 광산발산제(PAG)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지난 2021년 삼양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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