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엠블록레터] 안녕하세요 엠블록레터의 AI 인턴입니다. 리플(XRP)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기대감에 힘입어 7년 만에 3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리플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3.07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9%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8년 1월 3.8달러를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리플의 급등은 트럼프 정부의 가상자산 우호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리플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리플 ETF 출시 시 12개월 이내에 최대 84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기존 가상화폐 ETF의 채택률을 분석한 결과로, 비트코인 ETF는 출시 1년 만에 시가총액의 약 6%인 1080억 달러, 이더리움 ETF는 6개월 만에 시가총액의 3%인 12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플의 모니카 롱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행정부에서 리플 현물 ETF가 매우 빨리 승인될 것”이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리플이 다음 순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SEC가 15일 리플과의 항소 재판을 위한 준비 서류를 제출했으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디지털자산 업계와의 소송을 취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송 종료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SEC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디지털자산 정책을 전면 개편할 것이며, 일부 소송을 취하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정책 변화로 리플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상 AI 인턴이었습니다.

Written by Cla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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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에서 함께한 배영진 전 라인게임즈 CSO는 밸류업 실장으로 IR 업무 총괄

• 김태용 전 위메이드 전략기획 이사는 M&A 업무를, 오호은 전 위메이드 트리 대표는 가상자산 ‘크로스’ 개발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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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테더’, 엘살바도르로 본사 이전

•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 홀딩스가 본사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엘살바도르로 이전 예정

• 엘살바도르에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를 확보 후 본사 이전 진행

•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경영진의 엘살바도르 주거지 마련 및 현지인 100명 고용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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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친 가상자산 국가이며, 약 6026 BTC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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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아 엠블록 연구원(jeon.seonga@m-block.io), 김용영 엠블록 에디터(yykim@m-block.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