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업무보고 받는 최상목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
류영욱 기자(ryu.youngwook@mk.co.kr)
입력 : 2025.01.03 18:01:41
입력 : 2025.01.03 18:01:4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8일부터 각 부처에서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다.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3일 정부는 최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정부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14일까지 대내외 리스크 관리, 취약계층 지원, 민생 안정, 미래 성장동력 강화, 안전사회 구현 등 5개 분야별로 나눠 진행한다.
첫날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4개 기관이 경제 리스크 관리와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9일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가보훈부가 북핵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 외교·안보 대응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10일엔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주제로 보고에 들어간다.
[류영욱 기자]
3일 정부는 최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정부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14일까지 대내외 리스크 관리, 취약계층 지원, 민생 안정, 미래 성장동력 강화, 안전사회 구현 등 5개 분야별로 나눠 진행한다.
첫날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4개 기관이 경제 리스크 관리와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9일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가보훈부가 북핵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 외교·안보 대응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10일엔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주제로 보고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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