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 점검 서비스 실시
조성흠
입력 : 2025.07.20 08:56:30
입력 : 2025.07.20 0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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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아산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은 지난 18일부터 예산군 삽교읍(하포1리 마을회관), 아산시 염치읍(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설치된 버스도 파견해 침수 휴대전화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지원 중이다.
일부 지역에 침수 피해가 집중된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서구 마륵동 등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돕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 콘택트 센터(☎1588-3366)에 침수 피해를 신고하는 고객에게도 엔지니어가 방문해 동일한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 호우뿐 아니라 산불,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일대에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제품, 휴대전화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jo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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