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11.22 17:08:14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1/22 KOSPI 2,501.24(+0.83%)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소화 속 연말 소비지출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동반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93.42(+12.79P, +0.52%)로 상승 출발. 장초반 2,492.21(+11.58P, +0.4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전 중 2,511.23(+30.60P, +1.2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510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다 2,5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막판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501.24(+20.61P, +0.83%)로 장을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 2,500선 회복. 종가 기준 2,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1월11일 이후 처음임. 외국인이 11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000계약 넘게 순매수.
SK스퀘어(+8.83%)가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며 급등한 가운데, SK하이닉스(+4.68%)도 조만간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데다 엔비디아 반등, 업계 최초 321단 1Tb(테라비트) 트리플 레벨 셀(TLC) 4D 낸드 양산 소식 등이 겹치면서 큰 폭으로 상승. LG에너지솔루션(+1.12%), LG전자(+0.76%), LG(+0.79%), LG유플러스(+1.93%) 등 LG그룹주들도 주주환원 계획 발표 속 대부분 상승. 두산에너빌리티(+5.74%), 두산(+2.75%), 두산로보틱스(+0.87%) 등 두산그룹주들은 사업 재편안 금감원 승인 소식에 상승. 유럽 이차전지업체인 노스볼트의 파산신청 소식 속 삼성SDI(+1.70%), 포스코퓨처엠(+1.88%)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 반면, 삼성전자(-0.71%)는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음.
한편, 최근 엔비디아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 발표에도 높아진 일부 4분기 매출 가이던스에 못 미치면서 피크아웃 우려가 부각되기도 했지만,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며 밤사이 엔비디아(+0.53%) 주가는 반등. 웨드부시 증권의 한 분석가는 엔비디아의 수익 보고서가 "AI 혁명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음을 보여준다"며, "블랙웰 수요는 막 시작됐고 내년 엔비디아의 시총은 4조달러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원 하락한 1,401.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3억, 3,227억 순매수, 개인은 5,33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97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167계약, 725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bp 하락한 2.81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2bp 하락한 2.97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6.18로 마감. 외국인이 6,12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42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17.33으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1,893계약, 1,66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41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4.68%), HD현대중공업(+3.72%), 삼성생명(+1.82%), 삼성SDI(+1.70%), LG화학(+1.19%), 삼성물산(+1.15%), KB금융(+1.13%), LG에너지솔루션(+1.12%), 메리츠금융지주(+0.77%), 현대차(+0.70%), 신한지주(+0.36%), 삼성바이오로직스(+0.21%), 기아(+0.20%), NAVER(+0.16%) 등이 상승. 반면, 고려아연(-1.15%), 삼성전자(-0.71%), POSCO홀딩스(-0.16%), 셀트리온(-0.12%) 등은 하락.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2.65%), 운수장비(+1.88%), 보험(+1.71%), 통신업(+1.45%), 섬유의복(+1.20%), 금융업(+1.13%), 비금속광물(+1.00%), 유통업(+1.00%), 제조업(+0.83%), 전기전자(+0.79%), 종이목재(+0.68%), 건설업(+0.60%), 서비스업(+0.43%), 화학(+0.42%), 의료정밀(+0.3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0.46%), 운수창고(-0.39%), 의약품(-0.25%)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01.24P(+20.61P/+0.83%)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소화 속 연말 소비지출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동반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93.42(+12.79P, +0.52%)로 상승 출발. 장초반 2,492.21(+11.58P, +0.4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전 중 2,511.23(+30.60P, +1.2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510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다 2,5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막판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501.24(+20.61P, +0.83%)로 장을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 2,500선 회복. 종가 기준 2,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1월11일 이후 처음임. 외국인이 11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000계약 넘게 순매수.
SK스퀘어(+8.83%)가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며 급등한 가운데, SK하이닉스(+4.68%)도 조만간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데다 엔비디아 반등, 업계 최초 321단 1Tb(테라비트) 트리플 레벨 셀(TLC) 4D 낸드 양산 소식 등이 겹치면서 큰 폭으로 상승. LG에너지솔루션(+1.12%), LG전자(+0.76%), LG(+0.79%), LG유플러스(+1.93%) 등 LG그룹주들도 주주환원 계획 발표 속 대부분 상승. 두산에너빌리티(+5.74%), 두산(+2.75%), 두산로보틱스(+0.87%) 등 두산그룹주들은 사업 재편안 금감원 승인 소식에 상승. 유럽 이차전지업체인 노스볼트의 파산신청 소식 속 삼성SDI(+1.70%), 포스코퓨처엠(+1.88%)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 반면, 삼성전자(-0.71%)는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음.
한편, 최근 엔비디아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 발표에도 높아진 일부 4분기 매출 가이던스에 못 미치면서 피크아웃 우려가 부각되기도 했지만,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며 밤사이 엔비디아(+0.53%) 주가는 반등. 웨드부시 증권의 한 분석가는 엔비디아의 수익 보고서가 "AI 혁명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음을 보여준다"며, "블랙웰 수요는 막 시작됐고 내년 엔비디아의 시총은 4조달러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원 하락한 1,401.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3억, 3,227억 순매수, 개인은 5,33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97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167계약, 725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bp 하락한 2.81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2bp 하락한 2.97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6.18로 마감. 외국인이 6,12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42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17.33으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1,893계약, 1,66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41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4.68%), HD현대중공업(+3.72%), 삼성생명(+1.82%), 삼성SDI(+1.70%), LG화학(+1.19%), 삼성물산(+1.15%), KB금융(+1.13%), LG에너지솔루션(+1.12%), 메리츠금융지주(+0.77%), 현대차(+0.70%), 신한지주(+0.36%), 삼성바이오로직스(+0.21%), 기아(+0.20%), NAVER(+0.16%) 등이 상승. 반면, 고려아연(-1.15%), 삼성전자(-0.71%), POSCO홀딩스(-0.16%), 셀트리온(-0.12%) 등은 하락.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2.65%), 운수장비(+1.88%), 보험(+1.71%), 통신업(+1.45%), 섬유의복(+1.20%), 금융업(+1.13%), 비금속광물(+1.00%), 유통업(+1.00%), 제조업(+0.83%), 전기전자(+0.79%), 종이목재(+0.68%), 건설업(+0.60%), 서비스업(+0.43%), 화학(+0.42%), 의료정밀(+0.3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0.46%), 운수창고(-0.39%), 의약품(-0.25%)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01.24P(+20.61P/+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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