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팔자'에 2550선까지 밀려...코스닥은 상승
입력 : 2024.10.31 16:41:54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2550선까지 밀려...코스닥은 강보합
삼성전자 HBM 기대감에도 0.17% 상승 그쳐...SK하이닉스 4.5%↓[바로가기]
31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하며 2550선까지 밀렸다.
반면 코스닥은 강보합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64포인트(1.45%) 내린 2556.15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5포인트(0.72%) 내린 2575.24로 출발해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천63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기관은 3천300억 원, 개인은 5천643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확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원(0.17%) 오른 5만 9천2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중 진행된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5세대인 HBM3E에 대해 "현재 HBM3E 8단과 12단 모두 양산 판매 중"이라며 "주요 고객사 퀄(품질 테스트) 과정상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을 확보했고 4분기 중 판매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이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기대감을 키우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3.55% 오른 6만 1천200원까지 상승했으나 장 후반 상승분을 반납했다.
반면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던 SK하이닉스는 4.46% 급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87포인트(0.66%) 오른 743.0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94포인트(0.53%) 내린 734.25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방향 전환에 성공,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495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372억 원, 44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연이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연말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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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정석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실적 경계감이 주가의 상방을 제한한 가운데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4.82포인트(0.56%) 떨어진 18,607.93에 장을 마쳤다”라며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속보치 기준 전기 대비 연율 2.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석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시총 17위에 머물고 있는 고려아연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하고, 대형주들이 하락한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37.64p(-1.45%) 하락한 2556.15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혼조 장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연말 증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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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코스닥은 강보합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64포인트(1.45%) 내린 2556.15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5포인트(0.72%) 내린 2575.24로 출발해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천63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기관은 3천300억 원, 개인은 5천643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확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원(0.17%) 오른 5만 9천2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중 진행된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5세대인 HBM3E에 대해 "현재 HBM3E 8단과 12단 모두 양산 판매 중"이라며 "주요 고객사 퀄(품질 테스트) 과정상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을 확보했고 4분기 중 판매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이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기대감을 키우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3.55% 오른 6만 1천200원까지 상승했으나 장 후반 상승분을 반납했다.
반면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던 SK하이닉스는 4.46% 급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87포인트(0.66%) 오른 743.0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94포인트(0.53%) 내린 734.25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방향 전환에 성공,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495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372억 원, 44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연이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연말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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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석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시총 17위에 머물고 있는 고려아연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하고, 대형주들이 하락한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37.64p(-1.45%) 하락한 2556.15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혼조 장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연말 증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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