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 특징주★(코스피)
입력 : 2024.10.11 14:41:22
제목 :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삼일제약 (000520) | 베트남 자회사, 대만 포모사와 美 FDA 승인 안과점안제 글로벌 CMO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CPHI 월드와이드 2024’ 행사에서 동사 베트남 법인(100% 자회사)과 대만 상장 제약사인 포모사(Formosa)간 위탁생산(CMO)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CMO 계약 대상 품목은 포모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안과용 의약품 APP 13007으로, APP 13007은 포모사가 개발한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clobetasol propionate 0.05%)를 함유한 안과용 나노 현탁액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삼일의 베트남 CMO·CDMO 시설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입증하는 첫 계약"이라며, "이번 글로벌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제약사들과의 추가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동사 사업 확장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힘. | |
SK바이오팜 (326030) |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기반 3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며,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한 후 한동안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3분기 매출 1,317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45.8%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특히, 동사의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은 3분기 1,15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분기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1,052억원)을 웃도는 수준임. 이어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영향력을 넓혀나가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며,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고 알려짐. | |
경동나비엔 (009450) | 북미 사업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북미 사업의 높은 성장률에 힘입어 25년 매출액 1.7조원(+21% YoY), 영업이익 1,676억원(+21 YoY, OPM 9.8%)을 예상한다고 밝힘. 북미 제품의 경우 대당 판매가는 국내 내수 제품 대비 2.5~3배 높고 대당 이익률도 높아 북미 매출 신장은 전사 이익률 제고로 이어진다고 분석. ▷아울러 현재 주가는 24년 예상 EPS 기준 P/E 8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25F P/E는 6.8배로 Historical Band 하단에서 거래 중에 있다고 언급. 24년에 이어 25년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벨류에이션 매력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130,000원[신규] | |
동아지질 (028100) | 663,144주 소각 결정 및 2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등에 소폭 상승 |
▷보통주 663,144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4-10-31) 공시. 아울러 2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4-10-14~2025-04-14, DB금융투자(DB Financial Investment Co., Ltd.)) 공시. | |
LG디스플레이 (034220) | 4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비용 구조가 2024년 4분기부터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미 예고한 대로 3분기 중 비용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수익성 개선에 발목을 잡았던 P OLED 감가상각이 종료되며, W OLED도 2025년 하반기부터 감가상각이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분석. 이로 인해 4분기부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또한, P OLED의 연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W OLED도 2025년에는 BEP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한편,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적자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밝힘. 이는 이전 전망 대비 영업 상황이 악화되어 IT OLED가 영업적자 전환하고, 원/달러 환율 약세 전환으로 수익성이 이전 전망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조조정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6,000원[유지] | |
신세계 (00417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소폭 하락 |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443억원(+3.1% YoY), 영업이익은 1,152억원(-12.6% YoY, OPM +7.5%)으로 추정된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각각 4.8%, 17.2% 하회할 것으로 전망. 본업인 백화점과 면세사업 모두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3분기 실적 부진과 함께 백화점과 면세 산업의 더딘 회복은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지만, 비우호적인 내수 소비 환경과 더딘 중국 화장품 산업의 회복으로 동사의 주가는 잠깐 쉬어갈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35,000원[유지] | |
현대제철 (00402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4 연결 기준 매출은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5.8조,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1,011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Fnguide)를 18% 하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고로는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기로는 부진한 시황과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최근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건설 경기 정상화에 따른 봉형강 수요 회복은 미진한 상황.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전기로 가동률 하향 조정을 통해 공급 물량을 조절해 온 회사 정책은 최소한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전기로 고정비 부담이 빠르게 완화되긴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 ▷한편, 중국 부양책 제시는 반가우나, 시황의 실질 개선 여부는 당분간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힘. 특히, 지난 2년여간의 부진한 수요 흐름 속 중국의 정책 대응이 초기 기대감 고조 이후 실망감으로 변화된 사례가 적지 않았기에 최근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철강 수요 관련 지표들의 실질적인 개선이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8,000원[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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